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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첫 화장품 브랜드를 선보인다.
오노마는 철저한 시장 분석을 통해 탄생했다. 신세계가 백화점을 운영하며 오랜 시간 패션 및 뷰티 시장을 선도한 것과 더불어, 국내 최초 뷰티 편집숍 시코르를 통해 쌓아온 노하우를 집약한 결과물이다.
각 피부 고민에 적합한 제품을 만드는 동시에 합리적인 가격대로 진입장벽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전 품목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효능을 검증했으며 안전하면서도 혁신적인 스킨케어 제품을 만들었다.
무엇보다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 표현에 관심이 많은 K뷰티 고객층을 겨냥해 오노마만의 특별한 3단계 라인업 제품을 선보인다.
1단계로 에센스의 효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에센스 액티베이터, 2단계는 피부 고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6종의 다양한 에센스, 3단계는 에센스 효능을 유지할 수 있는 에센스 락커 등이다. 스킨케어에 신경 쓰는 남성들도 사용 가능하다. 오노마의 제품은 성별이나 연령에 상관 없이 모든 소비자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여름 숲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향을 담았다.
감각적인 패키지도 돋보인다. 파랑, 빨강, 초록 등 화려한 용기의 색깔로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런칭 프로모션으로 함께 받을 수 있는 심플한 에코백도 눈길을 끈다.
대표 상품인 오노마 에센스(35ml/총 6종)는 4만2000원~5만2000원, 노모어 토너 에센스 액티베이터(150ml) 3만2000원, 에센스 락커(50ml) 4만2000원, 선피던스 UV프로텍터(50ml) 3만4000원원이다. 런칭 기념으로 대표 제품인 라이츠 블라썸 에센스 3종 세트(7만4000원)도 선보인다.
김영섭 신세계백화점 상품본부장은 "신세계만의 유통·브랜딩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스킨케어 브랜드 오노마를 처음 선보인다"면서 "그동안 K뷰티 업계를 선도하며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해온 만큼 고객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특별한 브랜드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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