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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갑 훌랄라 회장 칼빈대학교 장학금 전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5-20 13:17



훌랄라가 지난 7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칼빈대학교 학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 훌랄라홀' 지정 기념 커팅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훌랄라에 따르면 본사가 소재한 용인시의 칼빈대학교에 11년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매 학기당 10명씩 장학금을 지원하고 학교 발전기금 등 다양한 지원하는 게 골자다. 칼빈대학교는 훌랄라가 대학에 꾸준한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는 점에서 교내에 '훌랄라홀'을 새로 신설했다.

김병갑 훌랄라 회장은 "힘들었던 청년시절이 있었는데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열심히 노력한 것이 오늘의 성공을 이룬 배경이 됐다"며 "학생들이 공부하고 도전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훌랄라는 장학금 지급 외에도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10년이 넘도록 매년 세계 10여 개 국가에 우물파기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으며,전국 사랑의 밥차 10대 운영,독거노인 및 장애인 결식아동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사회공헌활동 후원 금액이 많아 김병갑 회장과 부인인 최순남 부사장 모두 고액 기부자 모임인 경기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됐다.

김병갑 훌랄라 회장은 "훌랄라 기업의 비전은 외식문화 기업으로서 혁신성장을 통해서 상생 발전하는 기업의 모범이 되는 것"이라며 "이웃과 국가와 전 세계의 상생 발전을 위해 힘이 닿는 한 나눔과 봉사 정신을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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