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신규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해피투게더-상생마켓'은 모바일·온라인에서도 기획전 형식으로 열린다. '해피투게더' TV홈쇼핑 생방송에서 판매한 상품을 비롯해 50여개 상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GS홈쇼핑 마케팅사업본부 김진석 상무는 "코로나19로 예기치 못한 어려움에 처했거나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이 판로를 확대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GS홈쇼핑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생산 및 수입 차질, 판매 부진 등을 겪고 있는 중소 협력사를 위해 올 4월부터 총 323억원의 자금을 조성해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는 상생펀드는 200억원 추가 증액해 총 900억원 규모로 운용 중이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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