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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은 공식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 사회문제 해결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소셜벤처 상품을 판매하는 전문관 '소셜 임팩트'를 오픈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각 장애인을 위한 '만지는 시계'를 만드는 '이원 타임피스', 발달장애인과 함께 생활용품을 제작하는 '동구밭',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을 위해 친환경 소재인 대나무로 칫솔을 생산하는 '닥터노아' 등이 대표적인 브랜드다. 이들 브랜드의 상품 총 270여 개를 선보이며, 향후 판매 품목과 입점 브랜드를 늘려나갈 계획이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오는 24일까지 '소셜 임팩트'에서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브랜드별로 마스크팩(마리몬드), 아트 포스트 카드(키뮤스튜디오) 등도 사은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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