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타임커머스 티몬은 지난 4일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소셜기부를 통해 진행한 '희귀 피부병을 겪고 있는 준서 어린이 돕기' 기부에서 총 29,159,000원을 모금, 모금액 100%를 준서네 가정에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어린이날 특별 모금은 올해 진행했던 소셜기부 중 가장 많은 참여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 소셜기부와는 다르게 500원부터 기부가 가능하게끔 하였고, 티몬의 라이브 방송인 '티비온라이브'를 통해 1시간동안 캠페인 홍보도 이루어져 많은 기부자들이 참여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티몬은 앞으로도 고객들이 더 손쉽고 편리하게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소셜기부 모금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는 입장이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이번 모금에 참여해주신 많은 고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준서네 가정에 조금이나마 희망과 용기가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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