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이커머스 전문기업 '코리아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의 '2020년 스마트상점 기술보급 지원사업'의 관련 기술 보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코리아센터는 스마트상점 솔루션으로 선정된 스탬프팡 '나.주문' 서비스 외에도 모바일 웨이팅 '나.대기' 서비스, 잃어버리기 쉬운 종이 쿠폰을 대신하며 올해 4월 기준 누적 이용자 수 167만명을 돌파한 '나.적립'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코리아센터는 단순히 스마트오더 기능만 제공하는 것이 아닌 마케팅 툴, 고객관리기능 등을 제공해 소상공인의 매출증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특히 스탬프팡 서비스는 별도의 가입비와 사용료, 약정이 없고 서버 운영비를 포함한 유지, 보수, 관리비 등을 모두 무료로 지원한다.
코리아센터의 관계자는 "많은 소상공인들이 생산성 향상과 고객 편의를 위해 스마트한 상점으로 발전을 꾀하고 있지만 비용적인 문제로 현실의 벽을 넘기가 쉽지 않다"며 "스탬프팡 시리즈는 무상 공급을 기본으로 효율성과 편리성, 언택트 기능 등을 포함하고 있어 소상공인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