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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날씨, 10도 안팎 서늘 종일 '맑음'… 서해안 바람 강해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5-14 08:53




KBS 보도 중

14일인 목요일 광주 전남 지역은 예년보다 기온이 낮아 오전에는 다소 서늘할 것으로 예보됐다.

광주가 어제보다 2도가량 낮은 11도, 고흥은 6도 정도 낮은 7도를 보이고 있다.

다행히도 낮부터는 기온이 오르면서 다시 따뜻해져 어제와 비슷한 기온이 예상된다.

금요일인 15일에는 기온이 조금 더 올랐다가, 비가 내리면서 더위로 이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바람이 불어 밤사이 황사가 빠져나가면서 오늘 하늘 표정은 맑겠다.

하지만, 전남 서해안 지역은 내일 오전까지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 기온은 어제와 비슷해 여수 23도, 순천 25도, 목포 19도, 영암 22도, 진도 21도 신안을 비롯한 그 외 도서 지역은 18도를 웃돌겠다.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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