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바니 에디션, '리뉴 캠페인' 진행…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티셔츠 출시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0-05-13 10:10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의 스타일리시 퍼포먼스 골프웨어 마스터바니 에디션(masterbunny edition)은 '리뉴 캠페인(RE:NEW CAMPAIGN)'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리뉴 캠페인'은 환경을 오염시키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100% 재활용해 옷을 만드는 원단으로 재탄생시켰다는 의미를 담았다. 마스터바니 에디션은 이 플라스틱 폐기물 재활용 소재를 활용해 무려 14 모델의 '리뉴 티셔츠'를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된 '리뉴 티셔츠'는 이태리 '저지 로멜리나(JERSEY LOMELLINA)'사에서 개발된 최고급 리사이클링 원단을 사용해 천연 섬유와 같은 촉감으로 뛰어난 착용감을 자랑하며, 소취·향균·UV 차단 등의 기능성이 더해져 한 여름 필드에서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한 티셔츠이다.

마스터바니에디션 관계자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지구 평균 기온 1도가 오를 때마다, 전염병은 4.7% 증가한다는 WHO의 연구 결과가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이 급증한 가운데 플라스틱 사용으로 인한 기후변화, 새로운 바이러스로부터 지구를 지키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폐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티셔츠를 출시하게 됐다"며, "이번 캠페인의 슬로건을 '노 플라스틱, 스탑 더 바이러스(NO PLASTIC, STOP THE VIRUS!)라고 정하고 환경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SNS에서는 유현주, 장이근, 이수민, 강지선 프로와 함께한 '리뉴 캠페인' 영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일상 생활에서 환경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방법 공모를 통해 '리뉴 티셔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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