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가 'B tv 케이블(티브로드 케이블TV)'에 B tv 핵심 키즈 서비스인 'ZEM(잼) 키즈'를 런칭, 케이블TV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B tv ZEM 키즈는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아이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는 키즈 전용 서비스다. 서비스 메뉴는 읽어주는 동화, 누리교실, 초등학습, 영어스쿨, 부모교실 등으로 'ZEM 키즈'의 핵심 학습 콘텐츠 4000여편을 제공하고, 아이들이 연령별·기호별 원하는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SK브로드밴드는 B tv 케이블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고객에게 흥미와 편익을 주는 양질의 콘텐츠 보강과 화질·음질 등 TV 본연의 품질 개선, 채널 수 확대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B tv 케이블에 ZEM 키즈 서비스 런칭을 통해 케이블TV 고객들에게도 양질의 무료 학습 콘텐츠를 선보이게 됐다"며 "고객들이 신뢰할만한 콘텐츠를 꾸준히 확보하여 고객 만족도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