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8명, 모두 해외유입…사망자 총 252명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20-05-04 10:25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6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했다.

국내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었으며 신규 확진자 8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8명 증가해 총 1만80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4월 19일 8명, 20일 13명, 21일 9명, 22일 11명, 23일 8명, 24일 6명, 25일 10명, 26일 10명, 27일 10명, 28일 14명, 29일 9명, 30일 4명, 5월 1일 9명, 2일 6명, 3일 13명에 이어 16일 연속 10명 내외를 유지하고 있다.

신규 확진자 8명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집계 됐다.

4명은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견됐고, 나머지 4명은 입국 후 격리 중 인천과 울산, 경기, 전남에서 1명씩 확인됐다.

사망자는 전날 2명이 추가돼 총 252명으로 늘었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34명이 늘어 총 9217명이 됐으며, 8176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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