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서 눈길 끈 '자동장난감' 화제…LG유플러스 반려동물 인공지능 서비스 '유플러스펫케어'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20-05-04 17:46 | 최종수정 2020-05-05 02:00





SBS 인기 예능 '동상이몽'에서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가 애완견 미르, 토르와 놀아주는데 사용한 '펫 장난감'이 애견인 사이에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해당 제품은 LG U+(엘지 유플러스)의 반려동물 전문 인공지능 서비스 'U+스마트홈 펫케어'의 구성품 중 하나인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로 알려졌다. 펫 피트니스는 반려동물이 혼자 남겨졌을 때 시간에 맞춰 놀아주는 것은 물론, 간식까지 챙겨주는 똑똑한 펫 전용 로봇이다. 지난해 11월에 첫선을 보인 'U+스마트홈 펫케어' 상품에 가입하면 '맘카', '수면등'과 함께 제공된다.

오토장난감인 펫 피트니스는 혼자 무료한 시간을 보내는 '댕냥이'들의 좋은 유치원 친구가 돼 준다. 시간과 미리를 사전에 설정하면, 집에 반려동물이 혼자 있을 때도 자동으로 놀아주거나 간식을 지급해 준다. 주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있을 때도 앱으로 직접 펫 피트니스를 조종해 놀아줄 수 있다. 반려동물의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하기에 최적이다.

한편, 스마트홈 펫케어는 반려동물을 따뜻하게 돌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패키지 상품이다. 구성은 펫 전용 CCTV인 '맘카'와 펫 전용 자동장난감 '펫 피트니스', 무드등 겸 스피커 '수면등' 등 3종이다. 출시 직후부터 반려인들에게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모델 역시 '개통령'으로 신뢰도가 높은 강형욱이 맡고 있다.

맘카는 상, 하, 좌, 우 360도 회전이 가능한 펫 전용 CCTV로, 집안 구석구석을 놓치지 않고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휴대폰 앱으로 반려동물의 상태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고, 소리 감지 기능을 통해 반려동물이 주인을 찾으면 즉시 이를 알려준다. 반려동물에게 목소리를 들려줄 수도 있어 분리불안을 겪는 반려동물의 심리적 건강까지 관리해 준다. 관심 영역 감지 기능(금지 영역, 밥그릇, 배변 패드 영역 설정)을 활용하면, 외출 시에도 주방 등 위험한 금지 구역에 반려동물이 들어간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 영역 감지 횟수도 자동 기록해 반려동물만의 건강기록일지도 만들어 준다.

IoT 조명인 수면등은 다양한 빛과 음악을 원격으로 골라 반려동물에게 들여준다. 어둠을 무서워하는 반려동물들에게 편안한 환경을 선사한다. 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을 통해 색상과 밝기, 음악, 소리 등을 조절할 수 있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마케팅 관계자는 "유플러스 펫케어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이해 기획된 고객 맞춤형 특화상품이다"라며 "반려동물을 기르는 '팸펫족'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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