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 모두 해외 유입 사례로 나타났다. 지난달 30일 이후 이틀만에 다시 지역 발생이 '0명'으로 기록된 것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6명 증가해 총 1만78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6명은 모두 해외유입 사례로 잠정 집계됐다. 3명은 검역 단계에서 발견됐고, 서울, 부산, 인천에서 각 1명씩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 발생 사례는 없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확인된 사망자는 전날 2명이 늘어 총 250명으로 집계됐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전날 51명이 늘어 총 9123명이 됐으며, 8496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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