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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테크 기업 크로키닷컴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앱 '지그재그'가 첫 광고 모델로 배우 한예슬을 전격 발탁하고, 쇼핑의 다양성을 주제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그재그의 첫 브랜드 캠페인으로 2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여성 쇼핑 앱 선두주자로써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동시에 누구나 원하는 옷을 쉽게 찾을 수 있는 모바일 쇼핑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다.
지그재그의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오는 5월 4일 유튜브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8일 TV 광고 온에어 등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채널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서정훈 크로키닷컴 대표는 "SNS를 통해 전 연령대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는 한예슬의 이미지가 다양한 연령대를 대상으로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지그재그의 비전과 일치해 함께 하게 됐다"며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온 지그재그가 이번 브랜드 캠페인을 통해 보다 다양한 연령대에 인지도를 높이며 대중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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