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대표 김성훈)이 종합 리빙 가전 브랜드 제니퍼룸(jenniferoom)을 인수하며 본격적인 소형가전 사업 확대에 나섰다.
제니퍼룸은 다양한 제품 라인업뿐 아니라 온라인 채널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매출의 70% 이상이 온라인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소셜미디어나 자사몰 등을 기반으로 소비자층에 직접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 운영 능력이 뛰어나다. 락앤락은 국내에서 강한 제니퍼룸의 온라인 영업력에, 자사의 글로벌 유통망이 더해지면 시너지 효과가 배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소비층을 확장하는 데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니퍼룸이 차별화된 디자인에 합리적인 가격,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 20대~30대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젊은 소비층을 흡수하며 브랜드 파급력을 확대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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