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부터 7월 사이 입주를 앞둔 서울의 아파트가 지난해보다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국 입주 예정 아파트 물량은 줄어들었다.
지방의 경우 5월 전주 효천 1370가구 등 1만1155가구, 6월 경남 사천 1738가구 등 1만2730가구, 7월 전남 무안 1531가구 등 1만4732가구가 입주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규모별로는 60㎡ 이하 2만7422가구, 60∼85㎡ 5만3963가구, 85㎡ 초과 5790가구로 85㎡ 이하 중소형이 전체의 93.4%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체별로는 민간 6만9908가구, 공공 1만7267가구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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