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민 제한과 유가 하락 속 캔암제퍼슨 미국 투자이민(EB-5) 기대감 상승

이규복 기자

기사입력 2020-04-24 18:00





미국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1일 발표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미국 실업률 증가로 해외 이민자들의 미국 영주권 취득을 중단한다는 미국 이민 일시 중단 행정명령을 발표했고, 그 이틀 후인 23일 자정부터 60일간 시행하기로 최종 서명했다. 그동안 트럼프 정부는 계속해서 반이민 정책을 펼쳐오면서 특히 미국 내 취업비자(H1B)나 취업이민(EB-2, EB-3)과 같은 외국인 노동자들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어 왔는데 코로나 사태로 미국에 이민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또 한번 제동이 걸린 셈이다. 그러나 미국 정부가 계속해서 지지해오던 미국 투자이민(EB5)은 대규모 외국인 자본 유입과 미국 내 일자리창출을 통한 미국 내수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어 이번 행정명령에서도 제외되었다.

지난주에는 국제 유가가 마이너스로 하락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는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원유 수요가 낮아지자 이미 생산된 원유를 보관할 공간이 없어 헐값에 원유를 처분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왔기 때문이다. 최근 블룸버그에서는 "유가 하향세를 당분간은 막기 어렵다"며, "정유사가 원유를 거부하고 있고 미국의 원유저장소 시설은 빠르게 한도까지 차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같이 미국 이민을 위한 선택점이 줄어들고 전세계가 경제침체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미국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이 있다.

미국 투자이민을 17년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리저널센터 개발사 캔암의 61차 eb5 프로젝트 텍사스 제퍼슨 터미널(이하 "캔암 제퍼슨") 투자 프로그램이다.

캔암 제퍼슨은 미국 투자이민이 90만불로 상향되면서 처음 발표된 eb5 프로젝트로 투자 금액이 상향된 만큼 더 큰 위험을 감수해야 하는 부동산 투자가 아닌 정부지원 기간산업인 정유 에너지 인프라 사업이다. 제퍼슨 터미널은 하루에 980만 배럴을 생산하고 있는 북미 최대 규모의 원유 생산 시장 미국 텍사스 걸프 코스트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는 원유 저장 및 운송 터미널이다. 제퍼슨 터미널은 현재 290만 배럴의 원유를 저장할 수 있는 원유 보관 탱크를 가지고 있는데, 지난해부터 140만 배럴을 추가로 보관할 수 있는 원유 보관 탱크 시설을 확장하는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올해 말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캔암제퍼슨은 이번 제퍼슨 터미널 확장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미국 영주권을 취득할 수 있는 미국 투자이민 프로그램이며, 총 79명의 eb5 투자자를 모집 중이고 그 중 한국 투자자는 10명이 참여 가능하다.

"아이의 나이를 고려하면 2년 후에는 미국을 가야 하는데 지금과 같은 코로나 모든 것이 불확실한 위기 상황에서 이민을 준비하는 것이 막막했다. 그래도 투자이민은 미국 경제정책에도 부합하고 현재 확실히 진행할 수 있는 이민 방법이고, 캔암제퍼슨은 안전하게 투자금과 영주권을 지킬 수 있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되었다"

캔암 투자이민을 국내에서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US컨설팅 그룹 제이슨리 대표(미국변호사 자격)은 미국이민 한시적 중단과 유가 하락과 같은 경제 위기 상황에도 안전하게 미국 영주권을 취득하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면 캔암제퍼슨 정부지원 투자이민을 고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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