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가 2020년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2조4498억원, 영업이익 499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7%, 영업이익은 6.4% 감소했다. 매출은 산업재 및 솔루션 부문에서 LCD패널 판가 하락 등의 요인으로 소폭 줄었고, 영업이익은 물류 부문의 긴급 물동량 증가와
물류센터운영(W&D) 신규 사업 안정화로 인한 수익 개선에도 석탄 트레이딩 이익 감소, 석유화학 시황 약세 등의 영향으로 일부 축소됐다.
LG상사는 이를 위해 팜 사업을 차기 수익원으로 육성하고, 상사 본원적 기능인 유통 및 트레이딩의 역할과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차전지의 핵심 원료로 가공되는 니켈광 오프테이크(Off-take, 생산물 우선확보권) 확보와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 사업 개발을 포함한 신사업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최근에는 의료·보건 분야 헬스케어 관련 사업에도 신규 진출, 사업 확대를 추진중이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