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d :(
이번 접수는 지난 2월27일부터 3월31일까지 법률사무소 스프링앤파트너스 황경태 변호사가 진행한 '와디즈 불공정 약관 심사 청구'프로젝트에 1000여명의 위임인들이 참여하며 이뤄지게 됐다.
화난사람들에 따르면 와디즈에서 거래되는 일부 제품들이 허위광고와 품질 하자, 안전인증 미비 등 문제들이 연이어 발생함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펀딩'은 '쇼핑'이 아니라는 이유로 환불 등을 제대로 해주지 않아 소비자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화난사람들 측은 "제품에 문제가 있는 경우 환불을 받을 수 있는 권리를 전자상거래법에서 정한 것보다 불리하게 정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고 밝혔다.
심사 청구를 접수한 황경태 변호사도 "'리워드 펀딩'을 '조건부 매매계약'으로 보아 '전자상거래법'이 적용되어야 할 것이며 와디즈의 '리워드 펀딩'은 전자상거래법에 비추어 볼 때 소비자에게 매우 불리한 불공정 약관으로 시정조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Good:)
지그재그, 통합리뷰 기능 오픈으로 쇼핑 편의성 향상
크로키닷컴이 운영하는 여성 쇼핑몰 모음 서비스 지그재그가 앱 내 통합 리뷰 기능을 도입, 쇼핑 편의성 혁신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지그재그 리뷰 기능은 통합 결제 서비스 '제트(Z) 결제' 고도화의 일환으로 여러 쇼핑몰 상품을 Z결제로 장바구니에 담아 한 번에 결제하고 각 상품 리뷰를 작성하면 통합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또 텍스트 리뷰와 함께 사진 업로드가 가능하며 키와 몸무게, 평소 입는 상의와 하의 사이즈 입력 및 구매 상품에 대한 별점과 구매한 상품에 대한 질문들의 답변도 선택 가능하다.
김영국 크로키닷컴 Z결제 부문장은 "통합 리뷰 기능 도입 후 일주일 동안의 테스트 기간 동안 리뷰가 쓰여진 상품의 장바구니 전환율이 타 상품 대비 약 3배 높게 나타나는 등 모바일 쇼핑 환경에서 다른 이용자의 후기가 구매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앞으로 리뷰 기능이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판매자의 비즈니스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창업허브, 키친인큐베이터 푸드메이커 5기 모집 진행
창업보육기관 '서울창업허브'는 공유주방 공간 '키친인큐베이터'에서 활동하는 외식창업 분야 창업가 및 예비창업가 '푸드메이커' 5기를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대면심사로 이뤄지며 최종 선정된 팀은 5월 25일부터 8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된다.
푸드메이커 5기로 선정되면 다양한 인큐베이팅 프로그램과 초기 투자유치 기회 제공, 메뉴개발 및 검증을 위한 공유주방 이용과 수수료와 크라우드 펀딩 운영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김동조 키친인큐베이터 담당은 "푸드메이커 교육은 메뉴 개발부터 브랜딩, 경영 등 외식업 창업을 위한 전 과정이 포함돼 있다"고 설명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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