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이버 비즈니스 플랫폼(이하 NBP)이 한화생명(대표 여승주)의 보험코어시스템에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으로 구축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내 주요 금융회사 최초로 기간계 핵심업무 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것이다. 보험코어시스템 구축은 한화생명에서 17년간 운영해 온 핵심업무의 개선뿐만 아니라 향후 혁신까지도 지원할 수 있도록 전면 개편하는 일환으로 진행됐다.
NBP 관계자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상품에 대한 모든 것을 NBP가 직접 관리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이번 클라우드 시스템의 특징"이라고 말했다.
NBP는 지난해 10월 코스콤과 함께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의 금융 전용 클라우드를 선보였다. 현재 국내 클라우드 기업 중 유일하게 금융 전용 포털을 운영하며, 국내 클라우드 기업 중 가장 많은 국내외 보안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