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전달보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감소폭이 주택보다 컸다. 아파트 매매량은 전달보다 9.2% 감소한 7만9615건, 아파트 외 주택은 매매량은 전달보다 5.2% 줄어든 2만962건이었다.
주택매매 거래와 함께 전월세 거래도 줄어들고 있다. 3월 확정일자 자료를 바탕으로 집계한 전월세 거래량은 19만9758건으로 전달 대비 10.9% 감소했다. 수도권 전월세 거래량은 13만6916건으로 전달보다 8.4% 줄었고 지방은 6만2842건으로 15.8% 감소했다. 국토부는 부동산 시장의 이같은 움직임은 당분간 계속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