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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백혈병 소아암 환아 및 보호자를 돕기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달 1일부터 '착한 마스크 캠페인'을 펼쳤다고 20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캠페인으로 모인 보건용 마스크 3208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에 기부했다.
한편 한화생명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VIP 서비스 기부제도'를 통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경인지회와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왔다.
'VIP 서비스 기부제도'는 보험업계 최초로 도입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져왔으며 그 동안 기부한 금액은 8000만원에 달한다.
이 외에도 한화생명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코로나19 확산이라는 국가적 위기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생활치료센터로 지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피해를 입고 있는 계약자 및 대출고객에게 보험료 납입과 대출원리금 상환을 6개월 유예한 바 있다. 아울러 대구·경북 지역 2000여명 FP(재무설계사) 가정에 마스크와 생필품 등을 전달한 바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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