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업무용 클라우드 서비스 '웹하드'의 요금제를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단순 요금 개편 외에 업무 협업에 유용한 기능도 강화했다.
개편으로 약정 시 요금할인과 LG유플러스의 인터넷, 인터넷전화 등 다른 기업 서비스와의 결합도 가능해졌다. 3년 약정의 경우 무약정 대비 10% 할인된 요금으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사용 요금제에 따라 결합 혜택으로 최대 300GB까지 무료 용량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요금 개편과 함께 업무 협업 기능도 큰폭으로 확대됐다. 공유할 수 있는 사용자 ID 무제한 생성 및 관리, 문서파일(Word/PPT 등) 미리보기·실시간 의견 달기, 파일 취합 및 버전관리를 통한 이전 버전 복원, 협업 전용 폴더·게시판·일정 제공, 보안로그인 및 접근 IP 영역대 설정, 구글 드라이브· U+Box 등 외부 클라우드 연동 등 편의 기능 등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대용량 콘텐츠 트렌드를 반영해 대용량 요금제를 추가, 변화하는 업무 환경에 맞춰 협업 관련 편의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며 "다양한 업종의 고객들이 쉽고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협업 플랫폼으로 웹하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