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대부분은 휴일, 심야에 약국이 문을 열지 않아 편의점에서 구매했다고 답했다.
제도가 시작되고 얼마 지나지 않은 2013년 시행된 조사에서는 편의점에서 의약품을 구매한 적이 있다고 답한 비율이 14.3%였으나 2016년 29.8%로 증가했고 2019년 70%에 근접했다.
편의점에서 안전상비의약품을 구매한 이유로는 '휴일 및 심야에 약국이 문을 닫아서'가 68.8%를 차지했다. 실제 편의점에서 안정상비의약품을 산 요일을 조사한 결과 주말인 토요일과 일요일이었다는 응답 비율이 60.4%로 가장 높았다.
이미선 기자 already@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