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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온라인 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겪는 교육 현장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 및 초?중?고교에 네트워크 서비스와 원격수업 솔루션을 무상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전국 초중고 온라인 개학 지원을 위해 자사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교육청 및 초중고의 인터넷 속도도 6월까지 무상 증속한다. 한국정보화진흥원(NIA)와 협의를 통한 것으로, 현재 LG유플러스 스쿨넷을 이용 중인 전국 4개 교육청과 산하 초중고 3,460개교 가운데 500Mbps 미만을 이용 중인 1,320개 학교에 대해 인터넷 속도를 500Mbps로 증속해 준다. 스쿨넷은 교육청과 초중고 학교가 이용하는 인터넷 서비스다.
LG유플러스는 초중고를 대상으로 스마트 스쿨 구현에 유용한 'U+원격수업' 솔루션을 시범서비스로 3개월간 무상 제공한다. U+원격수업은 쌍방향 화상 수업 기능과 교사와 학생 간 실시간 문서 화면 공유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으로 학습을 고민하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무상 제공을 결정했다"며 "IT를 선도하는 통신 기업으로서 사회적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기여할 수 있는 기술 보급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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