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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가 대한민국 표준보육과정 대표 놀이 교구로 선정된 레고 듀플로를 활용해 월령별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놀이법을 전달하는 '레고 듀플로 발달놀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15일 레고코리아에 따르면 레고 듀플로 발달놀이 프로젝트는 영유아기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은 물론 창의력 증진, 부모와의 애착 관계 형성 등에 도움이 되는 간단한 놀이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특히 올 3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대한민국 '2019 개정 누리과정'을 레고 듀플로와 연계해 각 월령별 아이들의 성장에 필요한 핵심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누리과정은 만 3~5세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표준 교육 과정으로, 지난 9월 교육부와 보건복지부가 기존 교사 주도 교육방식에서 창의력 향상을 위한 유아·놀이중심 방식으로 개정했다.
레고코리아 관계자는 "영유아기는 아이의 신체적 발달은 물론 사회성을 키우고 자아를 확립해나가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부모와 아이가 즐겁게 놀며 핵심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듀플로 놀이법이 홈스쿨링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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