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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가 친환경 경영을 확대, 강화한다.
또한 환경부는 지난해에는 재활용촉진 (플라스틱사용감축) 제도를 강화, 산업/사회 전반의 자원순환 활동의 참여를 확대하고, 올해부터는 온실가스감축 성과를 객관적이고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등 저탄소 순환경제를 실현한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이러한 필환경 정책에 발맞춰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브랜드 제품에 대해 2010년 1단계 온실가스 발생량을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해 표시하는 '탄소발자국' 인증을, 2013년에는 주류업계 최초로 2단계인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이번에 3단계인 환경성적표지 인증까지 받으며 친환경 경영을 확대해왔다. 2019년 인증 받은 필라이트 8종을 포함, 총 14종의 제품이 환경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하게 된 셈이다.
2014년 환경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참이슬과 함께하는 '참 깨끗한 공기' 캠페인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이를 통해 참이슬 생산공장인 이천시 도예촌에 온실가스 저감 식수 1,656주를 심어 에너지관리공단으로부터 연간300톤의 자발적 감축 인증도 받았다.
또 지난해부터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숲 속 공장 조성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경기도내 사업장 120개사가 참여해 미세먼지 정화 효과가 큰 나무 약 3만그루를 사업장 주변 유휴부지 등에 심고 관리하는 사업으로, 하이트진로는 2021년 12월까지 이천공장 주변에 미세먼지 정화에 우수한 수목을 식재함으로 미세먼지 줄기이기, 공기정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환경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품 생산부터 폐기물 처리, 재활용까지 전과정에 대한 순환성을 높여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적극 동참, 친환경 경영을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하이트진로 오성택 마케팅실 상무는 "하이트진로는 2013년 주류업계 최초로 저탄소 제품 인증을 받아온 뒤 지속적으로 환경 친화 노력에 최선을 다해왔다"며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다양한 친환경 경영을 확대해 참이슬 핵심자산인 '깨끗함'을 강화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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