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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가 안드로이드 개방형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상품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개편을 통해 스카이라이프는 '아프리카TV'와 '네이버 브이라이브',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 'Viet Channels'을 추천 앱으로 편성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라이브방송과 연령,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해 추천 앱을 선정했으며, 향후 고객 니즈를 반영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거주중인 236만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해외방송채널의 TV앱을 선별해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용 절차 안내도 강화한다. 스카이라이프 가이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구글 계정 로그인 방법 등 TV앱 이용 안내와 이달의 앱 소개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의 안드로이드 개방형 플랫폼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확장성이 최대 강점으로, 향후 고객들이 원하는 앱 기반 콘텐츠 확보를 통해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시켜 변화하는 개방형 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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