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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스카이라이프, 안드로이드 개방형 플랫폼 기반 상품 경쟁력 강화

조민정 기자

기사입력 2020-04-13 16:08



KT스카이라이프가 안드로이드 개방형 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상품 차별화에 박차를 가한다.

스카이라이프는 13일부터 안드로이드 상품의 TV 앱 편성을 개편하고 고객별 성향에 맞는 TV앱 추천 서비스를 선보였다. 최근 TV앱을 통한 OTT 서비스 이용이 증가하는 흐름에 맞춰 위성 안드로이드 상품의 TV 앱 서비스를 개선시키기 위한 일환이다.

이번 TV앱 편성은 TV스크린에서 즐길만한 화질, 음질을 제공해 보다 다양하고 특화된 동영상서비스 제공 앱을 선별해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TV앱 메뉴 내 추천 앱을 리모컨으로 바로 설치하고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스카이라이프는 '아프리카TV'와 '네이버 브이라이브',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 'Viet Channels'을 추천 앱으로 편성했다. 고객들이 선호하는 라이브방송과 연령, 다문화 가정 등 다양한 고객층을 고려해 추천 앱을 선정했으며, 향후 고객 니즈를 반영해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거주중인 236만 외국인 및 다문화 가정 등을 위한 해외방송채널의 TV앱을 선별해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이용 절차 안내도 강화한다. 스카이라이프 가이드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구글 계정 로그인 방법 등 TV앱 이용 안내와 이달의 앱 소개 등을 방영할 예정이다.

향후에는 TV에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라이브방송 ▲동영상 ▲게임 ▲교육 앱을 제휴 및 자체 개발, 차별화된 콘텐츠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용자 UI를 개선할 예정이다.

김철수 KT스카이라이프 사장은 "스카이라이프의 안드로이드 개방형 플랫폼은 고객이 원하는 모든 앱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확장성이 최대 강점으로, 향후 고객들이 원하는 앱 기반 콘텐츠 확보를 통해 안드로이드 플랫폼 기반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시켜 변화하는 개방형 미디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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