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임직원 체육문화행사비를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 소상공인 및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노사협의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결정은 직원들의 전통시장 장보기 참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힘을 보태고, 내수 활성화를 통해 지역상권 살리기에 동참하겠다는 취지다. 전국 1만 8000여명의 은행 직원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를 하게 되면 약 35억원이 전통시장 등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쓰여지게 된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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