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을 받아 외식업계가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무인·배달·가성비' 등 고객 니즈를 적극 반영하며 돌파구를 찾고 잇다.
반찬전문점 진이찬방은 배달을 통해 코로나19 영향으로 늘어난 집콕족의 니즈를 반영하고 있다. 전국 산지 직송의 신선도 높은 제철 식재료들로 국, 찌개, 밑반찬, 기본반찬을 비롯해 아이 반찬, 간식, 스폐셜메뉴까지 총 200여 가지의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최근에는 매장 리뉴얼을 진행하는 등 브랜드 경쟁력 확대도 진행 중이다.
고기전문점 쟁반집8292는 최근 소비자들이 중요시 여기는 가성비를 경쟁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쟁반집9292 종로점의 점심메뉴는 한쟁반고기정식과 고추장두루치기, 돼지김치찌개, 소고기된장찌개로 8000원에서 1만원이면 푸짐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한쟁반고기정식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메뉴다. 쟁반집8292만의 방법으로 숙성한 돼지고기와 푸짐한 반찬, 된장찌개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쟁반집8292의 또 다른 특징은 불판을 포함한 반찬 등을 쟁반 하나에 모두 담아 인건비를 크게 절감시켜따는 점이다. 본삼겹살, 목살, 항정살을 비롯해 듀록 오겹살이나 국내산 1등급 암돼지인 꼬들살도 1만원 이하로 즐길 수 있는 가격 경쟁력도 갖췄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무료로 알아보는 나의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