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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비모뉴먼트, 19년 매출액 232억원-전년 대비 563%성장 기록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20-04-09 08:03


뷰티 브랜드 달바(d'Alba)의 ㈜비모뉴먼트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이탈리아 콘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를 운영하는 ㈜비모뉴먼트가 2019년 전년대비 563% 증가한 매출을 달성했다.

㈜비모뉴먼트는 직전 년도 35억원 대비, 563% 성장한 23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6.5억원을 달성해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고 9일 밝혔다.

브랜드 측 설명에 따르면, 이 같은 성장세는 제품력을 기반으로 국내 및 해외 시장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성장 동력을 마련한 덕분이다. 특히 달바의 선세럼, 슬리핑 팩 등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의 성공적인 런칭과 국내 온라인 매출 증가가 매출 신장에 일조했으며, 미국 일본 등 해외 수출의 비중이 높아진 것을 성공 원인으로 꼽았다.

달바는 바쁜 현대인들이 원하는 간편함과 감성적인 만족감 모두를 충족시킬 수 있는 콘템포러리 스킨케어 브랜드로, 이탈리아 공식 공급자인 'Alba Tartufi s.r.l' 그룹과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해 세계적인 탑 모델이자 방송인 한혜진을 모델로 발탁해 기존 뷰티 브랜드에서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달바의 베스트 셀러는 누적 300만병 판매를 기록한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 그라인더로 갈아낸 신개념 팩트 '노블 그라인딩 에센스 커버 팩트', 촉촉한 수분 에센스 제형의 '워터풀 에센스 선크림'등이 있으며 해당 제품들은 뷰티 커뮤니티, 각종 매거진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주목 받고 있다.

품 개발부터 마케팅에 직접 참여하는 달바의 반성연 대표는 "경영실적 호조의 자신감을 바탕으로 제품 투자를 확대하여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며, "강화된 브랜드력을 기반으로 해외 시장 개척 등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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