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취약 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구로구에 버거와 파이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최근 지역 사회 내 집단 감염으로 고생하시는 방역 관계자 분들과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분들에게 작지만 맛있는 식사 한 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이달 3일 최일선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고군분투 중인 소방관들이 짧은 시간에 따뜻한 식사를 챙길 수 있도록 1955버거 세트 이용권 4천 2백장을 전달한 바 있다. 맥도날드는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는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부터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9년째 진행하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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