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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시그니처 앰버서더에 와인평론가 제임스 서클링 선정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3-22 16:25



LG전자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을 프리미엄 LG 시그니처(LG SIGNATURE)의 앰버서더로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제임스 서클링은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와인 평론가 중 한명이다.

LG전자에 따르면 제임스 서클링은 올해 LG 시그니처의 앰버서더로서 LG 시그니처의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는 프리미엄 브랜드 영상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인터뷰를 진행하는 등 프리미엄 마케팅 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특히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우수성을 와인애호가들에게 알릴 계획이다.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는 상단에 와인 65병을 보관하고 하단에 위치한 두 칸의 서랍을 냉장고나 냉동고로 사용할 수 있는 초프리미엄 복합형 와인셀러다. 고객이 레드 와인, 화이트 와인, 스파클링 와인 각각을 가장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온도조절 기능을 갖췄다.

'노크온' 기능이 적용, 사용자가 와인 보관실의 윈도우를 두 번 두드리면 와인셀러의 안쪽을 확인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윈도우는 세 겹의 자외선 차단 유리로 되어 있어 외부의 빛이나 조명에 의해 와인이 변질될 가능성도 예방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와인셀러를 지난해 말 한국에 런칭하고 올해 3월부터 해외 시장에 본격 출시하는 등 판매 지역을 점차 확대하고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제임스 서클링의 와인에 대한 넓은 식견과 경험이 LG 시그니처 와인셀러의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알리는 데 적합할 것"이라며 "혁신적인 기술과 정제된 디자인을 적용한 초 프리미엄 LG 시그니처의 품격을 한층 제고하는 차원에서 세계적 전문가와 협업하는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LG 시그니처의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를 알리기 위해 각 분야에서 최고로 손꼽히는 전문가들을 LG 시그니처 앰버서더로 선정해왔다. 세계적인 여자 프로골프 선수 고진영과 박성현을 비롯해 유명 발레단인 아메리칸발레시어터(American Ballet Theater)의 수석 발레리나 미스티 코플랜드(Misty Copeland), 시계 명장 안트완 프레지우소(Antoine Preziuso) 등이 LG 시그니처의 프리미엄 마케팅에 참여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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