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내에서의 코로나19의 유행이 상당 기간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그는 "요양병원, 요양원 시설에는 고위험군이 많이 있고 집단감염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관련 종사자들은 관리를 보다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역시 이날 열린 정례브리핑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집단감염에 대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긴장과 경각심을 가지고, 살얼음판을 걷는 심정으로 철저하게 방역에 나서달라"고 전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8명이 늘어 총 102명이다. 지난달 19일 첫 사망자가 나온 지 한 달여만에 사망자가 세 자릿수로 늘어났다.
완치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9명이 늘어 총 2612명이 됐으며, 1만5704명이 검사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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