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 한국광고학회 주관 '제27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3.1운동 100주년 기념 '대한이 살았다'로 '온라인/모바일광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19년 3.1운동 100주년에 맞춰 정재일, 박정현, 김연아와 함께 대한이 살았다 음원을 처음 공개했고 음원 프로모션을 통해 1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해 독립선언문이 선포된 태화관 터 '3.1 독립선언광장' 건립에 후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에도 3.1운동 101주년을 맞아 정재일, 루나, 매드클라운 등과 함께 '2020 대한이 살았다'를 다시 만들어 공개했고, 현재 이 영상은 공개 2주만에 유튜브 조회수 260만회를 돌파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이 캠페인을 통해 전국의 많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자발적으로 영상을 제작하고 SNS로 공유하는 것을 보고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민들과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좋은 컨텐츠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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