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 메르디앙 서울호텔이 최근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어려워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을 위해 특별한 힐링 타임을 누릴 수 있는 객실 패키지 상품 2종을 선보였다.
실내에만 있기에는 너무 답답한 우리 아이. 평소 애용하던 놀이터, 키즈 카페를 가자니 너무 불안한 요즘. 아이들이 사랑하는 알록달록한 색감과 널찍한 공간을 자랑하는 '키즈 플레이'를 무려 90분 동안이나 완벽하게 프라이빗한 분위기에서 충분히 누릴 수 있다.
아이들이 뛰어 노는 동안, 부모는 같은 공간 내 마련된 전용 라운지에서 오로지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만 누릴 수 있는 패밀리 전용 '프라이빗 티 트레이'를 제공받는다. 해당 트레이에는 주스 2종, 커피, 티 그리고 각종 디저트가 제공되어 부모 또한 여유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얼리 체크인(오전 10시),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4시) 혜택을 제공해 평소 1박 2일간의 호캉스가 못내 아쉬웠던 패밀리 고객을 겨냥했다. 뿐만 아니라, 투숙 기간 중 프렌치 파인 다이닝급 품격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유러피안 올데이 다이닝 뷔페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 이용 시 20% 할인 혜택 또한 주어진다. 서울 3대 뷔페로 꼽히는 셰프 팔레트의 시그니처 아뮤즈 부쉬(전채요리)에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와인을 곁들여 시음하면서 한국에서 접할 수 없었던 진정한 유러피안 퀴진과 와인의 궁합을 경험할 수 있다. 그 외,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 조식, 핀란드식 사우나 및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이 포함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에서 접할 수 있다. 패밀리 고객의 고충을 해소할 프라이빗 키즈 플레이(Private Kids' Play) 패키지는 오는 4월 5일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27만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안전하고 아늑한 분위기 속에 둘만의 호캉스를 보내고픈 커플에게는 '30시간의 호캉스(30 Hours Stay)' 패키지를 추천한다. 이 패키지에는 '호캉스의 꽃'이라 불리우는 '클럽 라운지'만의 공간과 식음 서비스를 30시간 동안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파격 혜택이 포함돼 출시 직후부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패밀리 타겟 상품과 마찬가지로, 얼리 체크인(오전 10시),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4시) 혜택, 투숙 기간 내 셰프 팔레트 20% 할인 혜택, 그 외, 셰프 팔레트(Chef's Palette) 조식, 핀란드식 사우나 및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이 모두 포함된다.
30시간의 호캉스 패키지는 오는 4월 29일까지 운영하며 가격은 24만 원부터(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
르 메르디앙 서울 세일즈&마케팅 나도연 본부장은 "독박육아에 지친 가족과 '코로나 블루'에서 벗어나고 싶은 커플을 위한 시즌 패키지를 기획했다"며, "가족에게는 프라이빗한 놀이 공간을, 커플에게는 2박처럼 여유로운 1박의 클럽 라운지 경험 혜택을 제공하므로써 타겟을 적중했고, 예상대로 판매량이 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르 메르디앙 서울은 호텔 내 주요 동선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객실 및 공용공간 내 손소독제 비치, 자체 방역활동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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