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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비타민엔젤스가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경북 지역에 종합비타민 1만개를 기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일선에 투입된 공무원과 관계자들도 비용과 인력이 부족해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다. 제대로 된 식사를 하지 못해 영양부족 상태에 놓이면 면역력과 체력이 저하되기 쉽고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 기부된 비타민은 대구시청 사회적경제과에 전달되어 감염에 취약한 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과 공무원, 관계자에게 배분될 예정이다.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기업으로 '당신이 건강해지는 만큼 세상도 건강해집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기적으로 국내외 소외 계층에 비타민을 기부하고 있다. 제품이 하나 판매될 때마다 비타민 하나를 기부하는 원포원(one for one) 방식으로 착한 소비를 이끌어 내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비타민엔젤스의 제품은 세계 유수 기업의 검증된 원료만을 사용, 주원료의 원산지를 100% 공개하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좋은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해 소비자의 신뢰도는 높이고 유통 과정은 최소화해 가격 거품을 덜어내어 비용 부담을 줄였다.
비타민엔젤스 관계자는 "질병을 예방하고 이겨내는 힘은 건강한 몸과 마음에서 온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대구 지역의 소외 계층과 관련 근무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빠른 시일 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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