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대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단 선거 결과, 기호 1번 박영섭 후보와 기호 4번 이상훈 후보가 최종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선거관리규정에 따르면, 총 유효투표수의 과반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하며, 1차 투표에서 당선인이 없는 경우에 상위 1, 2위 후보자에 한해 결선투표를 실시, 다수 득표자를 최종 당선인으로 결정하게 된다.
치협은 "오는 12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결선 SMS 문자투표를 실시하며, 우편투표의 경우엔 결선 투표 선거일 17일 오후 6시까지 선거관리위원회 지정 우체국 사서함에 도착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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