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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알뜰폰 사업자를 위해 3월 온라인 판촉물을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 대상 알뜰폰은 스마텔, 아이즈비전, 여유텔레콤과 같은 중소 업체를 비롯해 에넥스텔레콤, 에스원, 인스코비 등 U+MVNO 파트너스 11개사로, 자회사는 제외된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특히 규모가 작은 알뜰폰 업체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판촉물 지원을 결정했다"며 "5G 요금제를 통한 알뜰폰 수익개선 및 가입자 확대를 위해 인기 단말 구매 지원, 서비스 유통 확대 등 다양한 영업활동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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