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9일 오전 8시 기준 생활치료센터 10곳에 총 1663명의 경증 환자가 입소했다고 밝혔다.
또한 9일 충북대구1센터(제천 소재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재개발원)와 경북대구7센터(구미 소재 LG디스플레이 기숙사)가 개소함에 따라 512명의 환자가 입소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지정된 10곳의 생활치료센터에 의사 46명, 간호사 70명, 간호조무사 56명 등 총 189명의 의료인력이 파견됐으며,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 자문에 참여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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