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 신중히 선택해야 임플란트 시 부작용 없는 이상적인 식립 가능

신대일 기자

기사입력 2020-03-05 10:37





인구 고령화와 건강보험 적용 확대로 인한 영향으로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 증대와 고령화의 가속화로 노년기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과 욕구가 높아져 가고 있는 추세다. 그 중 치아 기능을 되찾기 위해 대체할 수 있는 치과 치료인 임플란트에 관심을 가지고 알아보고 있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보험 적용 확대를 통해 임플란트 치료 비용의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이점 때문이다. 임플란트를 찾는 사람이 늘어남에 따라 임플란트를 시행하는 치과가 많아졌지만 부작용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경험이 부족한 의료진이 잘못된 수술 계획과 수술 시행 중 미숙한 기술력으로 인해서다. 임플란트의 부작용 사례로는 저작 능력이 하락하거나, 얼굴 모양 변형, 부정교합 등이 있다.

임플란트는 잇몸 뼈에 인공 치근을 식립 한 뒤 보철 물을 장착한다. 자연 치아의 저작 기능을 80% 재현할 수 있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하지만, 환자마다 임플란트 시술 환경이 같지 않기 때문에 치주질환이 있는지, 식립을 진행할 수 있는 건강한 잇몸인지 환자의 나이, 잇몸 뼈, 치조골 상태 등을 고려하여 선진화된 시스템을 통한 검진 과정을 진행해야 한다. 그 외에도 사후관리 체계가 갖춰져 있는 치과인지, 다수의 치료 경험을 보유한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임플란트 수명은 기본적으로 길다고 알려져 있지만, 적합하지 않는 방법으로 식립을 진행한 경우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실제로 임플란트 수술이 잘 되지 않았거나 사후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경우 등을 예로 들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수술 후 사후 관리까지 체계적으로 관리를 진행하는 병원을 선택해야 한다. <스포츠조선 medi@sportschsoun.com>

도움말 - 강서구 연세리더스치과 이상훈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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