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조치원 토박이로 기업운영 26년 외길을 걷고 있는 이종철 대표는 지난 1994년 창업 이래 700평 규모에 거래처 1,000곳, 2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옹골찬 내실 기업을 만들어왔다. "직원들에게 늘 고마움과 감사함을 느낍니다. 어려운 시기를 함께 잘 버텨내며 기업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었습니다." 책임경영을 바탕으로 직원들에게 자기역할에 대한 결정권을 부여하며 끈끈한 유대관계로 기업을 이끌어온 그는 직원 소통을 위해 산악회를 설립한 것이 이제는 자영업자 및 주류업계 회원들간의 친목 도모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를 통해 화합 및 의견교환 그리고 상생 발전을 도모할 수 있어서 긍정적인 시너지를 거둘 수 있으니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어 오고 있다.
리베이트 국세청 개정안, 대여금 금지 조항 반드시 추가되어야 할 것 이 대표는 현재의 주류업계 시스템은 변화가 필요하다며 주류는 국가면허이며 그에 따른 업계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노력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주류문화의 부정적인 인식 제고와 건강한 주류환경을 만들어 가야 한다는 것. 최근 오랜 숙원인 리베이트 국세청고시 개정안에 이뤄지는 것은 반가우나 리베이트의 핵심쟁점인 거래처 대여금이 제외된 개정안은 본래의 취지에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여기에 1인1개 주류도매업체 운영만 가능함에도 막대한 자본력을 등에 업고 편법으로 2~3개를 운영하는 대형 주류 도매사들은 반칙 운영에 대해 쓴소리를 아끼지 않았다. 결국 대형도매사와 영세도매사간들의 서로 분열된 양극화 현상을 심화시키는 주범으로 이에 주류유통법제화에 있어 대여금은 반드시 법제화되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