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28일 오후 2시부터 보건용 마스크 판매에 들어간다.
도심 지역의 경우에는 접근성이 높은 2만4000여개 약국을 중심으로 마스크를 판매하고, 우체국은 코로나 특별관리지역 및 읍·면 지역에서만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수량은 1인당 5매로 제한하고, 가격은 4000원(매당 800원)이다. 다만 제조사별·마스크 종류별로 가격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우정사업본부는 설명했다.
우정사업본부는 "향후 물량공급이 확대돼 수급이 안정되면 우체국 창구 판매와 병행해 온라인 쇼핑몰 판매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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