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이하 한마음재단)가 다문화 가족의 희망찬 미래를 응원하고자 다문화 가족 지원 센터에 쉐보레 스파크 8대를 기증했다.
카허 카젬 한마음재단 이사장은 "지난 2005년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현재까지 총 635대의 쉐보레 차량을 지역 사회에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우리 임직원들이 따뜻한 정성을 모아 준비한 쉐보레 스파크가 다문화 가족들의 자립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연 팀장은 "한마음재단의 차량 기증을 통해 다문화 가족을 더욱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지역 사회에서 다문화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고 더욱 질 높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마음재단은 2007년부터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합동 결혼식, 도서 기증, 교육 프로그램 지원, 환경 개선 지원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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