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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앞둔 국내 40대 남성이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다는 보도는 오류로 밝혀졌다.
이에 앞서 병원 측도 "'코로나19'와 환자의 사망과는 관계없지만, 사망 원인은 개인정보라서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 측 역시 "정확한 사인은 현재로서는 알 수 없지만, 사망자가 평소 뇌졸중을 앓고 있었는데 최근 3개월간 약을 먹지 않았다는 진술을 유족으로부터 확보했다"고 밝혔다.
오류 보도 중 이날 오전 "뇌졸중이 오는 것 같고 정신이 이상하다"는 신고 전화를 받고 신고자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숨졌다는 내용은 사실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규복 기자 kblee34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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