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기어의 디지털 캔버스 뮤럴이 한국에서도 신진 아티스트 작품 판매 지원을 시작한다.
마켓 플레이스 등록을 원하는 작가는 넷기어 뮤럴 큐레이션 팀을 통해 작품 등록 신청 후 심사를 거쳐 허가 및 계약을 진행하게 된다. 사진과 회화 작가 모두 지원 가능하며, 작품이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되면 작품당 초기 로열티(약 50달러) 및 개별 작품 판매 수익금의 60%가 작가에게 지급된다.
작품 등록을 원하는 작가는 넷기어 뮤럴 큐레이션팀 이메일을 통해 등록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넷기어는 뮤럴 캔버스 렌털 서비스를 개시, 월 3만~4만원대의 가격으로 3만여점의 전 세계 명화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넷기어는 지난 2018년 뉴욕 맨하튼에 위치한 디지털 캔버스 브랜드 뮤럴을 인수, 예술과 IT를 접목한 새로운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뮤럴 디지털 캔버스는 넷기어의 강점인 와이파이 네트워킹 기술을 이용하여 캔버스 속에서 다양한 아트 워크 및 사진 스트리밍이 가능한 신개념 디지털 캔버스로, 전 세계 유명 박물관 3만여점의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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