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4명이 추가돼 퇴원한 환자 1명을 포함해 총 23명으로 늘었다.
21번째 환자는 59세 한국인 여성으로, 6번째 환자(55·남성)의 접촉자다. 20번째 환자와 마찬가지로 5일 자가격리 중 시행한 검사 결과에서 확진환자로 확인돼 서울대병원 격리병상에 입원했다.
22번째 환자는 46세 한국인 남성으로, 16번째 확진자(42·여성)의 가족이다. 자가격리 상태였으며 이날 시행한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돼 조선대병원에 격리됐다.
보건당국은 이들 환자에 대한 역학조사와 방역조치를 하고 있으며, 추가 정보가 확인되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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