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국방부서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 감사패 받아

김소형 기자

기사입력 2020-02-06 09:21



롯데는 지난 5일 국방부로부터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후원해준 것에 대해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감사패 증정행사에는 국방부 이남우 인사복지실장, 롯데지주황각규 대표이사, 오성엽 커뮤니케이션실장 등이 참석했다.

롯데는 지난 2013년 7월 국방부와 협약을 맺고, 한국전쟁 해외 참전용사들에 대한 보은활동인 해외 참전용사회관 건립사업을 지원해왔다. 롯데는 약 28억원의 사업비를 후원해 태국, 콜롬비아, 에티오피아 등 3개 국가에 참전용사회관을 건립했다.

한편, 롯데는 국군 장병들을 위한 차별화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철원, 고성 등 최전방 부대를 중심으로육아환경 개선을 위한 'mom편한 공동육아나눔터'를 제공해 운영 중이며, 최전방 GOP 등에 배치되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 독서 카페인 '청춘책방'도 제공하고 있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