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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앤토니 마티네즈(Antoni Martinez)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마티네즈 신임 대표이사는 한국맥도날드를 이끌며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딜리버리, EOTF(Experience of the Future, 이하 미래형 매장), 디지털에 집중하는 현 사업 전략을 계속 추진해 나가게 된다.
맥도날드는 지난 1988년 한국에 첫 레스토랑을 오픈한 이래, 100여명의 임직원으로 출발하여 현재 400개가 넘는 레스토랑에서 1만 5천명 이상의 임직원을 고용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 한국맥도날드는 드라이브 스루, 24시간 매장, 딜리버리, 아침메뉴, 미래형 매장, 그리고 국내 고객의 입맛에 맞춘 인기 현지 메뉴 등을 론칭하며 한국 시장에서 지속 성장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중증 어린이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국내 첫 로날드 맥도날드 하우스를 부산대학교에 건립하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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