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은 20일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2013년 소아전용응급실을 개소한 지 7년 만의 새 단장이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김한석 어린이병원장, 권운용 응급의학과장을 비롯해 서울소방재난본부 구급관리팀 홍현기 팀장, 보건복지부 최인수 사무관,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중앙응급의료센터 문성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은 "몇 번의 시도 끝에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를 개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위급한 환아의 생명과 건강을 담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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