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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원사 가맹점 위한 'KFA 스토어 케어 앱' 선보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20-01-20 15:30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프랜차이즈협회)가 가맹점 점포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모은 'KFA 스토어 케어' 앱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KFA 스토어 케어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앱을 다운받거나 프랜차이즈협회 홈페이지 내 팝업, 배너 등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간단한 회원가입 절차만 거치면 회원사 가맹본부와 가맹점 관계자 누구든지 이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랜차이즈협회에 따르면 KFA 스토어케어 앱은 회원사 가맹본부·가맹점의 운영 편의를 증진하고 프랜차이즈 업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회됐다. 주요 서비스로는 생활용품부터 여행까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는 복지몰, 후불식으로 비용 부담을 낮춘 전통수의 상조서비스(단국상의원·한국시니어케어), 위생 수준 향상 지원을 위한 해충방제서비스(밸킨스), 가맹점 청결 관리를 위한 청소용역서비스(클라우스오투), 가맹점 통합관리를 위한 인터넷·보안서비스(통신3사) 등 검증된 프랜차이즈협회 회원사들이 주요 서비스를 맡는다.

전통수의 상조서비스는 단국상의원과 한국시니어케어가 개발한 전통 비단수의를 제공해 일제 문화의 잔재를 청산하고 민족 전통의 상·장례 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서비스다. 비용 부담 절감을 위해 적립식이 아닌 후불식으로 제공되며, 가맹점 의뢰시 협회장 및 가맹본부 대표 명의의 근조화환을 함께 제공한다. 상품권을 구입해 미리 회원으로 가입하는 경우는 이용금액의 10% 상당을 위로금으로 지급한다.

프랜차이즈협회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산업의 경우 92%가 매출 100억 미만의 중소기업으로 가맹본부마다 가맹점 지원 정책의 편차가 큰 만큼 서비스 제공 수준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프랜차이즈협회 차원의 전용 앱을 출시했다"며 "회원사 복지 증진과 소통, 가맹점 운영 편의 증진을 통한 상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들을 담았고, 수요를 반영해 서비스를 보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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